안녕하세요. yyDandy입니다.
오늘은 비상장 주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상장한 주식인 엔젤로보틱스 소식도 있는데요. 모든 상장주가 그렇듯 비상장이었던 시기가 있습니다. 보통 IPO를 하면서 공모주를 사시는 분들이 대부분일텐데요. 하지만 균등/비례 배분으로 많이 받아봤자 1~2주 남짓입니다. 그렇다면 100주, 200주를 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상장 전에 구매하는 것인데요. 오늘은 이 것에 대해 알아볼게요!
우선 비상장주식 거래를 위해서는 어플과 계좌가 필요한데요. 크게 사용하시는 어플은 서울거래와 증권플러스에요. 계좌에 따라 국민/삼성을 사용하신다면 증권플러스가 좋고, 신한/농협을 이용하신다면 서울거래가 좋아요.
하지만 비상장주식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한다면 매수/매도 호가를 정해놓고 자동거래가 되는 것이 아닌, 매수자(매도자)가 가격을 적어내면 거기에 의사를 밝히고, 동의를 해야 구매할 수 있어요. 그래서 아래처럼 매수가가 매도가를 넘는 상황이 생기더라도 체결이 안되는 경우가 있답니다.
또 일반종목과 전문종목으로 나뉘고 있습니다. 전문종목이라고 하면 투자에 대한 어느 정도 지식이 있고, 돈이 있어야 가능한 종목입니다. 증권사마다 지정하는 기준이 다르지만, 삼성증권을 보면 평잔 5천만원 초과와 동시에 아래 조건을 충족하도록 되어 있어요.
그렇다면 일반 종목만 사야하는가? 하지만 실제로 어플을 켜보면 90%가 전문종목으로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케이뱅크, 두나무, 토스 이런 친구들도 다 전문종목인데요. 하지만 구매하는 방법이 있어요. 바로 주주인증이라는 것을 하는데요. 주주인증을 위해서는 1주만 구매하는 방식이에요. 구매할 때는 매도자를 찾아서 매도자 계좌로 돈을 이체하고, 매도자는 주식을 매수자 계좌로 이체하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1주를 판매할때는 흔히 수고비라고 해서 프리미엄이 붙고 있습니다. 한 종목당 1~1.5만원이 보통입니다.
최근 IPO 시장이 다시 불붙고 있습니다. 현대오일뱅크, 엘지씨엔에스, 현대엔지니어링, 케이뱅크, 토스까지 조 단위 이상의 종목들이 줄줄이 있는데요. 저는 엘지엔솔을 5주 청약에 성공해서 생각보다 재미를 봐서 그런지 공모주에 대해 상당히 높은 만족감을 가지고 있어요.
https://www.fortun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779
그리고 최근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케이뱅크가 다시 상장을 시도하는 것으로 봐서 용돈을 조금씩 모아서 사고 있답니다. 오늘은 이렇게 비상장주식을 사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혹시라도 궁금하신 부분이나 전문종목에 대해 구매가 필요하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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