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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부산, 김해 대동 파우제앤숨

by yyDandy 2023.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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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yyDandy 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슈퍼마리오 브라더스가 핫하더라구요. 그래서 슈퍼마리오 영화도 아침부터 보고, 점심도 먹고 대저생태공원도 다녀왔답니다. 아직도 유채꽃이 많이 펴 있어서 예쁘더라구요. 근데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바닥이 넘 축축해서 쉽지 않았어요 ! 그래서 얼른 후다닥 도망쳐서 카페로 갔어요.

 

 

입구부터 심상치 않음이 느껴지시죠 ?!?! 근데 위치가 좀 구석에 있어서 차가 없으면 오기 힘들어요. 아니면 강서구청역에서 걸어와야 하는데 도보로는 한 30분..? 그래도 근처에 버스가 다니긴 하니까요. 버스를 잘 맞춘다면 가능할지도! 주차공간이 매우 넓어서 자차를 가장 추천드려요. 

 

 

 

이곳이 좀 특이한 점이 카페인데 수목원에 온 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장소가 테마카페로 분류되어 있던데, 정말 꽃도 많고 각종 식물부터 도자기나 그런 것도 있더라구요! 정말 요즘 분위기 좋은 카페라고 하면 이런 곳을 말하는게 아닐까요. 볼 거리가 많아서 지루하지 않고, 그 만큼 장소도 넓어서 전체적으로 쾌적했어요. 요즘은 자리 만든다고 카페에 가면 너무 다닥 붙어 있어서 불편한 곳이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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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러나저러나 카페에서 중요한 건 당연히 먹고 마실 거라고 생각해요. 

 

이렇게 음료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아메리카노가 5,400원으로 다른 곳에 비해 높은 가격으로 형성되어 있는데요. 아래 설명과 같이 음료는 단순히 가격이 아닌 공간, 시간, 노동의 가치를 포함하고 있다고 해요. 가격만 보면 비쌀 수도 있지만 여기서 머무르면서 느껴지는 분위기나 그런 걸 보면 그래도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음료를 주문하면 길 따라 안으로 들어가도록 되어 있어요. 안으로 쭉 들어가면 또 새로운 건물이 나오는데 이곳이 본관이라고 할 수 있어요. 안에서 음료가 제작되고 각종 빵을 팔고 있답니다.

 

 

빵 종류도 아이들을 위한 피자빵(어른이 더 좋아하지만..)부터 다양하게 팔고 있어요! 예쁜 만큼 맛도 있었어요. 저는 크림치즈빵과 아포카토를 시켜봤어요.

 

 

아이스크림이 어떤 거 쓰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맛있더라구요 !! 어린이 메뉴 중에 하겐다즈가 있던데 아이스크림 하겐다즈일까요..? 하는 상상도! 오늘은 이렇게 나들이를 해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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