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yyDandy입니다.
진주에는 군 부대가 있어 입영장병이 자주 드나드는 곳인데요. 입대 전에는 무엇을 먹어야 하나 고민도 많으시겠고, 입맛도 없겠지만 그래도 가족들과 나름 한달에서 3달까지 떨어져 있는 기간이니 잘 먹는 게 중요하거든요! 제가 추천하는 맛집은 바로 '한다솥'인데요. 정갈한 반찬과 맛있는 솥밥이 특징인 곳이랍니다. 위치는 혁신도시 상가에 있어요.
메뉴는 솥밥과 생선구이가 주력인데요. 솥밥에 추가적인 재료가 올라간 한상 메뉴도 있지만, 반찬과 같이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세트 메뉴도 있어요! 혹시라도 부족하다면 단품메뉴를 추가 하면 되겠습니다~!
안에 들어오면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을 넣을 수 있어요.
기다리는 동안은 솥밥 맛있게 먹는 꿀팁을 읽어보고 있었답니다!
기다리면 반찬부터 먼저 내어 주세요. 반찬은 총 8찬이었는데, 이게 날마다 달라지는 거 같아요. 근데 전체적으로 맛을 잘 내셨더라구요. 저는 방게튀김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이 날 나와서 기분이 좋았어요!
이건 먼저시킨 갈비솥밥입니다. 생각보다 고기가 안익어 나와서 놀랬어요..! 아무래도 솥밥의 열기로 비벼서 좀 더 익혀먹는 음식이었나봐요. 저는 그걸 모르고 그냥 떠서 먹었더니 생각보다 만족감이 떨어졌네요 ㅜㅜ..
이건 뒤에 시킨 장어솥밥이에요. 장어는 간장양념으로 잘 구워주셨더라구요! 다만 좀 비린 맛이 있어서 생강이나 고추냉이를 곁들여야 할 거 같아요! 그래도 중간정도는 하는 맛이랍니다.
오징어 제육볶음도 같이 시켜봤는데 이게 제일 맛있었어요! 가격도 착하고 다음에 이걸 먹으러 오고 싶네요.
아무래도 오픈 초기라 그런지 음식맛이 조금 들쭉날쭉하기도 한 거 같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어요! 서비스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요. 하지만 재방문 의사는 아직까지 생각나진 않아요! 혹시라도 주변에서 후기가 더 올라오면 그 때 다시 가보려고 합니다! 오늘의 리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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