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yyDandy입니다.
오늘은 점심에 횟집에 다녀왔어요. 회 정식도 팔지만 이번에는 초밥에 도전했는데요! 요즘 횟집들이 점심에는 초밥을 파는 전략도 하는데 정말 좋은 거 같아요. 숙성회가 아닌, 활어회를 이용하기 때문에 좀 더 쫀쫀한 맛도 있고 제철회를 골라서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거 같아요! 진주성횟집은 충무공동에 있고, 주차장은 근처 갓길에 하시면 돼요!
예약이 가능해서 저희는 예약을 하고 갔어요. 보통 탕 종류나 활어 초밥 또는 모둠 초밥을 드시는 거 같더라구요! 제가 선택한 것은 모둠 초밥입니다! 그리고 식당이 대부분 룸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프라이빗하고 작은 모임이나 어른들 모시고 가기도 좋은 거 같아요.
예약 전화를 드리면 먼저 수저랑 자리랑 물은 셋팅 해주시고, 전원이 도착했다고 알려드리면 죽부터 내어주세요. 전복죽이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오늘은 호박죽이네요. 저녁 예약은 술 드시는 손님을 고려하셔서 케일차? 같은 것을 주시기도 하시더라구요! 서비스가 만족스러웠어요!
다음으로 나오는 것은 회무침하고 샐러드입니다. 샐러드 위에는 저게 뭐가 올라간거지 했는데 튀김 이더라구요! 그래서 굉장히 맛있고 식감이 바삭하니 마음에 들었어요. 회무침도 넉넉하게 나와서 먹기 좋았어요.
이 다음으로는 초밥 10피스와 우동을 내어주신답니다. 초밥이 생각보다 커서 놀랐어요! 아무래도 꼬리가 긴 초밥들은 정말 좋죠. 밥이 작고 회가 커서 식감도 좋고, 한입에 가득차는 느낌이 정말 좋았어요. 또 사진을 못찍었는데 탕수육하고 콘치즈도 주신답니다. 이렇게 회 말고도 주변에 메뉴들이 나오는 게 정말 마음에 드는 부분이었어요!
마지막으로는 새우튀김을 내어주신답니다. 역시 갓 튀긴 튀김은 정말 맛있고 좋죠. 식감이 바삭하고 짭조름한 맛이 있어서 굉장히 만족스러웠어요. 많이 배가 안부를 줄 알았는데, 다 먹고 나니 충분히 배가 차더라구요 ㅎㅎㅎ. 다음에도 방문할 의사가 있답니다! 사실 누가 사주면 잘 오기 힘든 가격이라 저는 사줄때까지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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