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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싶은 섬, '소안도' 힐링과 휴식이 있는 곳 해안도로 따라 슝슝

by yyDandy 2023.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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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yyDandy입니다.

 

다들 휴가는 가셨나요 ?! 저는 이번에 소안도라는 완도에서 가는 작은 섬에 다녀왔습니다! 굉장히 관광객도 적고, 또 깔끔하고 좋은 섬이었는데요. 사실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을 거 같아요! 노화도랑 보길도에 비해 좀 덜 유명하다고 해야 할까요? 그래도 경치를 보면 솔깃 하실 거 같아요! 보여드릴게요!

 

 

소안도를 들어갈 때는 이렇게 배를 타고 한 시간 정도 걸려요! 출발지는 화흥포항이구, 완도에서 30분 정도 거리에 있는 항구에요! 노화도랑 보길도에 가시는 분도 같은 곳에서 출발해요! 표 값은 성인은 7천원이고, 승용차는 2만2천원 정도 나왔어요. 50분마다 배가 출발하는데, 35분 정도까지 도착하시면 여유롭게 탈 수 있어요. 그런데 앞에 손님이 이미 많다면 다음 배를 탈 수도 있다는 점 ! 아래 시간표도 같이 올려놨어요!

 

 

 

 

 

도착하고 나니 카페랑 특산품판매장이 있었는데요!  소안도는 예전 1박2일 촬영으로 유명해졌어요. 거기서도 나왔던 거 같은데 특산품으로 김이랑 전복이 있어요. 선착장에는 바로 전복직판장이 있었고, 섬 곳곳에도 살 수 있는 곳이 있었어요. kg당 2만7000원 정도 했는데 생각보다 저렴하더라구요! 다들 살아있는 상태라서 신기했어요.

 

 

저기 멀리에 있는 검은 색 구조물이 전부 다 전복 양식장이래요! 굉장히 많았고, 실제로 작업을 해서 가지고 오시더라구요. 바로바로 현지에서 사는 맛이 좀 제주도 해녀 같은 느낌도 나고 신기했어요. 자유롭게 낚시하시는 분도 많았고, 하늘이 깔끔하게 보이는 게 부산이랑 정말 다른 거 같지 않나요?!?! 

 

 

섬은 이런 느낌으로 굉장히 옛날 건물들이 서 있었고, 마을에는 집집마다 태극기가 걸려 있었어요! 굉장히 공기도 맑고, 하늘도 좋더라구요. 저는 이런 시골스러운 느낌이 마음에 들고 좋더라구요. 그래도 외딴 섬이다보니 불편한 게 많지 않을까 생각도 많이 들었는데, 24시간 편의점도 여러 개가 있고 음식점이나 펜션도 잘 되어 있고, 예쁘게 잘 꾸며져 있었어요! 그래도 도시보다 없는 게 많은 건 맞는 말이지만, 나름 힐링?하기에는 굉장히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해요.

 

 

저기 멀리있는 다리부터 해안도로도 잘 꾸며져 있고, 특히 신호 같은 게 잘 없어서 멈추지 않고 달리는 게 굉장히 기분이 좋더라구요! 오래 있기에는 힘들겠지만 저는 아침에 들어갔다가 오후에 잠깐 나오는 코스라면 정말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니면 펜션을 잡고 노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뭔가 크게 액티비티를 즐기는 거보단 해수욕장에서 프라이빗?한 느낌으로 놀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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