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yyDandy입니다.
오늘은 부산 3FOUND를 다녀왔어요! 여긴 서면 근처에 사신다면 다들 아실만한 양식집인데요. 아무래도 오래 되기도 했고, 분자요리가 유행일 때 굉장히 유명했었죠! 저는 여기서 마지막으로 분자요리 먹고, 한 3~4년 만에 재방문을 했는데요. 그 사이에 리뉴얼도 되고 새로워졌지만 여전히 만족스러운 맛집 소개시켜드릴게요!
식당 분위기는 아래와 같은데요. 아무래도 입장하고 나면 굉장히 밝은 느낌이 들어요! 조명색이 은은한데 꽃들이 화사하게 있다보니까 자연스럽게 느낌이 좋더라구요.
물도 그냥 물이 아닌 레몬물이라서 상큼하고, 테이블마다 예쁜 꽃이 있어요. 이런 부분에서도 섬세함을 느낄 수 있어서 만족감이 더 늘었답니다.
메뉴는 분자요리가 있고 단품도 있어요. 칵테일이나 와인 종류도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어요. 테이블마다 태블릿이 있어서 주문을 눈치보지 않고 할 수 있고, 고민하면서 천천히 골라도되니 정말 좋아요!
주문을 하고 나면 식전빵을 주시는데요. 여기서 올리브오일과 발사믹 식초를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죠! 추가는 천원 있어요.
제일 먼저 나온 건 주문한 칵테일인데요. 모히또와 옥보단 이에요. 상큼하면서 입맛이 싹 돌게 만드는 마법의 음료들이죠! 알콜 논알콜 선택 가능해요. 근데 정말 예쁘지 않나요!?!? 눈으로도 즐겁고, 맛도 있어서 만족만족
주문한 음식이 나왓어요! 트러플 풍기 피자와 쉬림프 토마토 파스타랍니다! 버섯이랑 마늘칩이 많이 올라가서 정말 향긋하고 맛있어요. 심심할 수 있는데 불고기가 있어서 좋았고, 테이블에 있는 타바스코와 파마산 치즈를 뿌려 먹으면 정말 대박이죠 bb 그리고 아래는 불을 켜주셔서 다 먹을 때까지 피자가 식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파스타는 토마토 파스타인데 토마토 맛이 있으면서도 매운 맛이 살짝 돌아서 질리지 않는 맛이었어요. 저는 토마토 스파게티를 잘 못먹는데, 여기서는 정말 만족스럽게 먹었답니다!
음식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서 추가로 한 잔씩 더 주문했어요! 진토닉과 하이볼인데요. 모히또랑은 달리 얘네들은 깔끔하니 좀 다른 맛이 있죠. 알콜맛도 적당히 나면서 입맛을 리셋? 시켜주는 느낌이랄까요?! 이것도 굉장히 만족스럽고, 맛있게 먹었어요!
부산에서 파스타와 칵테일을 즐기고 싶다면 3FOUND 어떨까요? 연인과 가족과 중요한 날, 기념일에는 또 분자요리를 먹으면서 색다르게 하루를 보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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