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난 게시글

[정보] 육아꿀팁, 장난감 빌려주는 곳, '장난감 도서관' 소개

by yyDandy 2023. 6. 3.
반응형

 

안녕하세요. yyDandy입니다.


여러분 장난감도 도서처럼 빌릴 수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아이들은 하루가 다르게 커 가는데.. 장난감을 나이에 맞게 사주기에는 무리가 있어요! 물론.. 충분히 넉넉하신 환경이라면 걱정도 없지만! 아이들 장난감이 한 두푼 하는 것도 아니고, 큰 거는 정말 비싸니까요. 그렇다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쉽게 실증을 낸답니다 ㅜㅜ. 그래서 장난감 도서관이라는 곳이 있는데 소개시켜드릴게요!

 

 

이제 보통의 장난감 도서관은 이런 모습이에요. 정말 많은 종류의 장난감이 있고, 새로운 장난감도 자주 들어온답니다. 지자체마다 다르지만 대여료는 보통 없는 편이고, 연체료는 있어요. 그런데 부모님이라면 이런 걱정을 하실 거 같아요. 여러 아이들이 쓰는 장난감이면 위생적으로 문제있지 않을까 하구요! 쓰는 아이들이 더럽거나 그렇다기보다는 자주 옮겨다니면서 입출이 있으면 아무래도 그 과정 속에서 관리하는 부분이 신경쓰이는거죠.

 

반응형

 

이 부분은 프로봉사러인 제가 말씀드릴 수 있을 거 같아요! 저는 장난감도서관에서 3년을 살다시피 했답니다. 주로 하는 일은 장난감 세척과 아이들과 놀아주기 였는데, 장난감이 반납되면 먼저 기능이나 파손된 곳이 없는지 확인해요. 아무래도 파손이 있으면 그 파단면이 날카롭거나 뾰족해서 뒤에 쓰시는 분이 다칠 수 있으니까요! 정도에 따라 깎거나 땜질도 하고 수리를 한 다음에 알콜티슈로 꼼꼼하게 닦아요. 그 후에는 장난감 건조기에서 구워서 원래 위치로 둔답니다.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상당히 잘 관리되고 있어요! 그래서 제가 육아를 하는 날이 온다해도 안심하고 쓸 거 같더라구요. (올까..?) 그리고 요즘은 더 발전해서 장난감 뿐 만 아니라, 부모님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일반 도서도 같이 대여를 해주더라구요. 사실 장난감 도서관에서는 빌리는 거 말고도 놀고 갈 수도 있는데, 아이들은 정말 좋아해요. 또래 친구들도 만나고 같이 놀고 장난감이 많으니까요. 근데 부모님 입장에서는 시간이 좀 지나면 지루할 수 있거든요. 

 

 

여기서 봉사활동하면서 재밌는 일이 있었는데, 아이들은 신나게 노는데 부모님들이 지루해 하시더라구요. 저는 그때 종이꽃 접기를 하고 있었는데 재밌어 보이셨는지 저랑 다같이 접어주셨어요 ㅋㅋㅋㅋㅋ 와 진짜 손재주가 장난 아니시더라구요. 이때가 정말 재밌었네요! 암튼 다시 내용으로 돌아가면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점도 있어요.

 

이제 팬데믹이라고 종식되긴 했지만, 그때 생겼던 것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데요. 장난감도서관에 방문하기 힘든 가정도 있어요. 당연하지만 이동이 불편하거나, 위치가 불편한 경우가 있겠죠. 그럴 때는 육아플래너가 가정으로 방문해서 도서와 장난감을 가져다주고, 그 외 어려운 점에 대한 해결법이나 육아방법에 대해 지도 해주시기도 한답니다.

 

 

이렇게 다양한 서비스를 잘 챙기는 것도 육아에 있어서 중요하겠죠?!  내일도 재밌는 정보로 찾아올게요!


더 많은 정보 글을 보고 싶다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yyDandy의 일상

일상, 맛집, 공부 등 내 삶을 기록해보자.

yydandy.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