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yyDandy입니다.
6월 15일 청년도약계좌가 출시되는데요. 새 정부가 들어서고 정책금융의 일환으로 5년 동안 저축해서 5000만원을 모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에요! 신청대상은 개인소득과 가구소득을 충족한 만 19세에서 34세 청년이고, 병역이행기간은 6년까지 인정돼요. 출시 첫주에는 출생연도 기준 5부제로 가입신청을 받을 예정이에요.
6월 15일(목) 3, 8
6월 16일(금) 4, 9
6월 19일(월) 0, 5
6월 20일(화) 1, 6
6월 21일(수) 2, 7
6월 22일 ~ 23일 모두
가입대상자는 개인소득 연봉 6000만원 이하, 가구소득은 중위 180% 이하로 제한돼요. 중위 소득 기준은 아래와 같아요.
월 7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고, 3년간 고정금리 2년은 변동금리로 적용돼요. 정부기여금에도 이자가 발생한답니다!
중도해지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특별 해지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그 외는 안돼요. 여기서 특별 해지조건이라고 하면 아래와 같답니다.
그렇다면 11개 은행 중에 어디를 고르는 게 좋을까요? 우선 이자율로 본다면 IBK 기업은행이 가장 좋습니다. 국책은행인 만큼 총대를 메고 출격했는데요. 타 은행에 비해 기본이율이 높아서 좋아요. 하지만 타 은행에서 우대금리를 충족시킬 수 있다면 다른 은행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우대금리 내용은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https://portal.kfb.or.kr/compare/receiving_youth_leap_2.php
하지만 우대금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카드를 써야 하거나, 주택청약을 가입하는 등 까다로운 조건이 있어서 실효성에 대한 지적이 많았는데요. 그래서 정부가 은행을 상대로 저격에 나섰죠! 그래서 최종금리는 14일까지 검토 예정이고,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 새로 올라올 예정이에요. 좀 더 편해질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가입기간이 5년인 만큼 은행 입장에서도 신중하게 해야되는 부분 같습니다!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130351
마지막으로 얼마를 넣는 게 좋을까요? 15.4%의 이자소득세를 면제해주는 만큼 다른 상품에 비해 매력적이고, 정부의 지원금이 있는 부분에서 더 좋은 혜택이 분명하지만 3년 뒤에는 변동금리로 바뀌는 만큼 어떻게 변화할 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고정금리 일 때 적극적으로 하는 게 좋을 거 같고 변동금리 때는 정부의 지원금을 한도로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 돼요.
예를 들어 연봉이 3600만원 이하라고 한다면 50만원을 한도로 넣어서 혜택은 최대로 보는 것이죠. 굳이 70만원을 넣는다고 기여금이 추가되거나 그러진 않으니까요! 그리고 70만원을 다 넣기에는 너무 부담스러운 금액이기도 해요. 그래서 각자의 사정에 맞게 하는 게 베스트 일 거 같기도 해요! 저는 50만원을 넣을 생각이랍니다.
아무튼 정부의 청년 목돈 마련을 위한 상품! 기대한 만큼 결과는 따라주지 않았지만, 그래도 나오는 만큼 관심을 가지고 파이팅 해보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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